트럼프 2기 출범 전력기기 대장주 LS일렉트릭 주가전망

 

전력기기 관련주 뜨겁다가 살짝 조정을 받고있죠.
미국의 지속적인 산불과 화재, 노후전선 교체 등등 앞으로 수요가 증가될 일만 남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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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에 납품한다는 변압기 등 전력기기 관련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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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에 관세에 대한 수혜도 기대가 되고 이러 저런 호재들만 가득한 전력기기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력기기 대장주 LS일렉트릭 테슬라와 협업

​LS일렉트릭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사 xAI에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를 공급합니다.

전력기기 대장주인 LS일렉트릭도 일론 머스크 밸류체인에 들어가는 건가요~~~

​LS일렉트릭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미국 4대 빅테크 중 세 곳과도 배전반(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A사는 작년 11월 충북 청주에 있는 LS일렉트릭 전력기기 공장을 실사했다. 현재 최종 품질 검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계약이 성사되면 올 하반기부터 매년 2000억~3000억 원어치 배전반 등을 수년간 납품한다고 합니다.

​빅테크 세 곳이 어딘지 또 보도되면 이 기업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겠죠?!

과연 지금이라도 매수를 해야 할까요? 저는 4주정도 담아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제 잔고에 있어야 아무래도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LS일렉트릭은 텍사스주 배스트럽에 4만 6000㎡(약 1만 4000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판매·서비스 시설(테크센터)을 구축하며, 3300㎡ 규모 공장 건립도 계획이 있습니다.​

이충희 LS일렉트릭 북미법인장은 연말께 공장 증설을 마무리해 현지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고 하니 실적 발표일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미국이 선택한 LS일렉트릭

​그럼 많은 전력기기 기업 중에 LS일렉트릭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는 뭘까요?

생산시설도 생산시설이지만 LS일렉트릭이 납기를 잘 맞추는 것에 발주기업들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AI 서비스 고도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 4사는 지난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1250억 달러(약 182조 원)를 투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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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는 AI 데이터센터 투자비의 약 8%를 차지하는 핵심 장비인데요.

​이에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으로 미국에서 전력기기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고성능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한국 기업에 러브콜을 보낸 것입니다.

​유타주 시더시티의 LS일렉트릭 자회사 MCM 엔지니어링 Ⅱ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주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최근 배전반 등 전력기기 생산능력을 두 배 확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대감이 아닌 실적으로 바로 표출될 수 있는 발언으로 봐도 되겠죠?!

전력기기 수요는 트럼프 2.0시대를 맞아 훨씬 더 커질 전망인데요.

그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첨단 기술 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글로벌 기업의 미국 내 AI 투자를 독려하고 있어서입니다.

또 하나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트럼프 2.0시대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건 다들 아시죠?

여기에 중국산 전력기기에 60% 고율 관세가 부과되는 만큼 한국 제품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단순히 호황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합니다.

 

​2028년 미국 전체 전기 소비량의 1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전력기기 업체들에게는 엄청난 시장이 시작되는 것이죠.

​전력을 보내고 분배할 때 필수적인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등 전력기기 시장도 함께 커지는 만큼 전력기기 대장주인 LS 일렉트릭에 대한 우상향 주가도 기대해 봅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말며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