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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증시 상승랠리 기대감에 추천 섹터 TOP 3

월탈월천 2024. 8. 16.

오늘 아침신문에 동학개미의 스승으로 불리는 박세익 체를리 투자자문 대표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런 오락가락 장세에 한줄기 빛같은 그의 인터뷰.

 

11월부터 증시 상승 랠리 기대감을 반영할 TOP3 섹터를 정리해봤습니다.
 

11월 증시 상승랠리 기대감 반영될 추천 섹터 TOP 3

 

1. 방산주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 넥스원

2. 원전주 : 한전KPS, 한전기술

3. 엔터주 : 하이브, JYP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한치앞도 모르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이렇게 확신에 찬 발언을 할 수 있을까요?

잘되면 본전 안되면 모든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올텐데 말이죠.

 

충분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인터뷰를 하셨겠기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박세익님이 11월 상승랠리라고 언급한 이유는 현재 증시는 추가 매수를 해야 했던 2019년 금리 인하 당시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2019년 글로벌 금리 인하 시점에 실업률이 3.7%에 머물렀었는데 이때가 매수의 기회였으며, 이번 금리 인하도 실업률이 5%에 못 미치는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당시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11월 상승랠리 TOP 3 섹터 투자전략

26년간 주식을 운용해 온 박 대표는 코로나19 당시 코스피지수 3000을 예측해 ‘동학 개미의 스승’이란 별명을 얻어 2021년 체슬리 투자자문을 설립해 2000억 원을 운용하고 있는 투자의 고수이신데요.

 

핵심은 이렇습니다.

​1. 올해는 미국 대선이 있기 때문에 10월까지 매수·매도가 부딪치며 변동성 장세 지속
2.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증시 랠리가 이어질 것
3. 조정이 오면 주가 잠재력이 큰 방산과 원전, 엔터주를 담아둬야 함

 

현재 글로벌한 전쟁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미 방산 관련주들은 신고가를 달성한 종목도 있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수출을 통해 국내 방산업체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오늘 저기에서 언급한 종목들 주가를 한번 쭈~욱 봤는데 현재 바닥에 있는 종목은 엔터주들이더라구요.

박세익님은 엔터 종목도 일종의 수출주로 미국 대선 직후부터 큰 목이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가 날개를 달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JYP 엔터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매입으로 인해 올해 초 이슈가 됐었습니다.

이때 많은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를 비교해 보니 현재는 다 반타작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4년 1월 엔터주들 목표주가

SM : 삼성증권 15만 4000원→12만 7000원

JYP : 다올투자증권 15만 원→14만 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NH투자증권 8만 7000원→7만 원/ 하나증권 9만 3000원→7만 8000원/ 다올투자증권 10만 원→7만 원

 

엔터주는 소속 연예인들의 행동이 이슈가 되어 주가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종목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BTS의 슈가 음주 논란으로 인해 하이브의 주가가 좋지 않고 아이돌들은 많지만 블랙핑크나 빅뱅 같은 큼직한 아이돌들의 모습은 저는 안 보이더라고요.

 

뉴진스 리더인 안유진이 예능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높여서 뉴진스는 압니다만 ㅎㅎㅎㅎ

저는 하이브에 잠깐 투자한 적이 있었는데 방탄소년단이 군입대를 하면서 메리트가 없어지더라구요.

 

엔터주들의 주가가 저점인 것은 확실하나 코로나도 재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획되고 있는 콘서트 등에 차질이 없을지 살짝 우려가 되긴 합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 말며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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