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일파워 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전망

 

요즘 경제신문에서 원자력 관련 기사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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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을 펼칠 것이며,  3월 중으로 SMR규제연구단을 출범한다 하는데 금번 정부의 추진 정책 중 하나인 소형 모듈원자로(SMR)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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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듈 원자로(SMR)

개념

Small Modular Reactor 한마디로 일체형 작은 원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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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메가와트(MW) 이하의 출력을 내는 소형 원전으로 모든 장비가 원자로 안에 들어가 있고 원자로는 수조 안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해도 원자로 주변의 물로 바로 열을 식힐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어디든지 건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형 원전 VS 소형 모듈형 원전(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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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소형 모듈 원자로 관련 정책들

전력부족으로 원전산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는데 국가별 어떤 정책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정책

정부는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 지원을 펼칠 것이라하며 아래와 같은 지원책들을 발표하였습니다.

1. 차세대 원전 기술 연구개발(R&D)에 5년간 4조원을 투자하기로 함.
2. 원전기업에 대한 특별 금융 공급 1조 원으로 확대 지원함.

3. 대형 원전 제조기술 등도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돼 세액공제율이 중소기업 기준 12%에서 18% 늘어남.

4. 지난해보다 3000억 원가량 늘어난 3조 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을 공급

 

또한 3월안에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에 ‘SMR 규제 연구 추진단’을 설립해 세부 시행 안을 마련한다는 제도적인 정책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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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책

전 세계 여러나라들이 소형 모듈 원전로(SMR)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나라는 미국입니다.

 

대선 후보주자인 트럼프와 바이든 모두 원자력 발전에 관련 정책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기업 중 뉴스케일파워와 테라파워가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SMR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뉴스케일 파워
1.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제품 인허가에 해당하는 설계인 증 심사를 가장 먼저 받음
2. 전기 출력량 77㎿짜리 SMR을 미국유타 주와 루마니아 도이체 슈트에 우선 설치 계획
3. 두산에 너 빌리티는 SMR에 들어가는 소재와 부품을 납품할 계획

 

테라파워
1.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2008년 설립
2. 냉각재와 감속재로 물이 아닌 소금 사용하는게 특징
3. 미국 정부 20억 달러(약 2조 6000억 원) 규모의 지원
4. 2030년까지 와이오밍 주에 25만 가구가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규모의 SMR 실증 단지를 건설
5. SK ㈜와 SK이노베이션은 2억 5000만 달러(약 3200억 원)를 투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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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관련주_ 두산에너빌리티 기업 분석

우리나라 기업 중에 소형 모듈 원자로와 관련된 기업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 우진, 한전기술,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금양 그린파워, 우리기술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4일 미국 시장에서 시가 기준 18.84% 급등한 뉴스케일 파워에 SMR 소재와 부품 공급계획 중인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형 모듈형 원자로 사업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세대 원전으로 꼽히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 (SMR) 전용 공장을 신축하는 등 본격적인 SMR 기자재 공급 업체로서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연구소 (INL)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SMR은 56GW가 신설될 것으로 전망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기자재 시장에서 점유율 25%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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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연평균 1조 2000억 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담수화 플랜트 사업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주로도 한창 관심을 받았었던 두산에너빌리티는 소형모듈원자로 외에도 8천 400억원 규모의 사우디 담수화 플랜드건설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 준공되어 하루 200만명용 60만톤 물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주,단조품 생산 사업

또한 사우디 동부지역에 연간 6만톤 주,단조품 생산공장을 건설중인데  이 생산공장은 사우디 최대 규모로 2025년 1분기 완공될 예정으로 사우디의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거점역할을 담당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재무 및 주가 정보

 

 

분식회계로 이슈가 되었던 악재도 과징금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반기에 체코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다가오는 모멘텀의 효과로 목표주가도 상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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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소형원자력모듈 SMR사업 외에도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사업, 사우디 아람코 관련 수주 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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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전력난이 예상될 것으로 되는 가운데,

정부의 원자력 산업의 전폭 지원을 펼칠 것이라는 정책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기업의 성장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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