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변동 및 빅테크 실적 발표일 알아보기

미국 기술주의 실적 발표에 따라 10%의 등락을 보였던 한 주였습니다.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을 알아보고 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등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일은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메타 등 미국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에 따른 주가 움직임

 

주린이인 저는 일명 '다이소'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 주식은 국내주식보다 정보도 부족하고 어렵기도해서 M7위주의 기업들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빅테크 기업 중 이번주는 메타로 울었다가 알파벳으로 웃은 한 주였습니다.

 

 

올해 미국 기술주의 주가 등락률인데 엔비디아는 무려 58%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상승세를 달리는 미국시장입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실적 발표로 인해 하루에 10% 이상의 등락을 하니 밤새 잠도 못 자고 토끼 눈이 되어 출근을 했었는데그중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가 1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15% 넘게 하락해서 충격을 주었습니다.

 

반면 전기차 대표기업인 테슬라는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캐시우드가 운영하는 자산운용사의 투자 소식으로 인해 12% 급등을 했습니다. 정말 주식 시장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렵고도 어려우니 말이죠.

메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인 361억 6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432달러를 상회한
매출 364억 6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471달러..

 

호실적을 달성한 메타지만 2분기 실적 예상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주가를 15%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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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주가 하락 이유를 알아보니 미국의 인프라 투자 지출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 그리고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지면서 미국 기술주에 대한 전반적인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을 꼽더라고요.

 

하지만 메타가 지분투자를 늘리면 엔비다아 등 AI 관련주 실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메타의 2분기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AI 반도체 종목에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 장치 60만 개를 확보할 것이라는 미국 자산운용사 찰스 슈왑의 분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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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향후 성장산업인 메타버스 사업의 성공 여부에 대한 우려와 창업주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회사 주식 대량 매도에 대한 리스크도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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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메타의 성장성을 믿고 빠졌을 때 줍줍하는 전략으로 나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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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아이디어는 주변에서 찾으라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인스타그램을 안 하는 아이들이 없더라고요. 카톡 대신 DM으로 소통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미국 빅테크 기술주 실적 발표일

 

24년 1분기 미국 빅테크 기술주들의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매출 619억 달러(+17.1% YoY), GAAP EPS 2.94달러(+20% YoY)를 기록했으며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10.1억 달러, 0.11달러 상회한 것으로 주가는 3.79% 상승했습니다.

​알파벳(GOOGL)

매출 805.4억 달러(+15.4% YoY), GAAP EPS 1.89달러(+61.5% YoY)를 기록했으며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18.4억 달러, 0.38달러 상회한 것으로 분기 배당급 지급 발표와 함께 주가는 11.58% 급등했습니다.

나머지 실적 발표 예정인 미국 기술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 : 5월 1일
애플 : 5월 2일
엔비디아 : 5월 22일

 

미국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런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추매의 기회일지를 잘 판단하여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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