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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잔디깍는 걱정은 그만_두산밥캣

월탈월천 2024. 1. 11.
요즘 언론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2024 CES 관련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어제는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미국 동부에서 미국 서부에 있는 중장비를 조정해서 작업을 하는 시연 장면이 나왔는데..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장면들...점점 더 재미있고 신기한 세상들이 펼쳐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인화 기기 연구개발 중이고 미국향 중장비 기업인 두산밥캣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밥캣 어떤 회사인가?

 

두산밥캣은 외국기업을 지배하는 지주회사로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20개 국가에 분포된

31개의 자회사와 종속회사 관리를 통해 건설기계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취급 제품은 소형 로더, 소형(미니) 굴삭기, 유틸리티 장비, 텔레스코픽 핸들러, 어태치먼트 등입니다.

 

콤팩트(Compact) 건설기계 부문에서 SSL, CTL, MEX, 450여 개의 어태치먼트(Attachments) 등의 제품을 자체 디자인으로 개발, 제조하여 밥캣(Bobcat) 브랜드로 판매 중이며 목표시장은 주택건설, 농업, 조경 분야 등입니다.

두산그룹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는데,
이날 행사는 전세계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 김도원 ㈜두산 지주부문 CSO(최고전략부문)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와서 무탄소 토털 에너지솔루션과 AI 로봇 및 무인자동화를 적용한 소형 중장비 등 두산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AI 기반 업계 최초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AT450X

 

 

특히 두산밥캣은 AI 기술을 적용한 업계 최초 무인·전기 굴절식 트랙터 ‘AT450X’를 첫 공개했습니다. 
AT450X는 실리콘밸리 농업 신기술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그토노미(Agtonomy)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좁고 비탈진 와이너리를 무인으로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두산밥캣은 CES 혁신상 2관왕에 오른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 조종석 없앤 무인 콘셉트 로더 ‘로그X2’, 무인 잔디깎이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형 중장비 시장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면모를 알렸습니다.

 

두산밥캣 주가

현재 주가 기준 4.66배이고,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V/EBITDA는 기업을 인수했을 때 지불한 금액을 몇 년 안에 회수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2년 12월 재무 표 기준 3.3년으로 굉장히 재무구조가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산밥캣의 매출 및 수주상황을 보겠습니다. 

 

 

주 매출처는 북미와 유럽이고 23년 3분기 매출 실적이 이미 작년 실적을 상회하는 걸 보아 올해도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슬슬 실적발표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매출액의 2%가량을 연구개발에 사용하는 두산밥캣이 무인화를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엄청난 매출액의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 CES에서 어떤 기분좋은 소식을 전해줄지 기대가 됩니다.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24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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