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_스마트머니의 픽에 관심을 가져볼까?

 

 

11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3.50%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향후 반년 이상은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며 조기 피벗(pivot·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합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와 물가 상승세, 경기 부진 등을 복합적으로 감안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우리는 이 뉴스가 투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번 공부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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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이 정하는 정책 금리로, 한 국가의 금리를 대표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이 돈을 거래할 때의 금리로, 대출, 예금, 투자등의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이런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개인은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이 쉬워지고 저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낮아져 저축이 줄어들고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 됩니다. 

 

기업은 낮은 금리로 시중에 풀린 많은 돈은 기업에 투자로 이어지고, 투자자금을 받은 기업은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들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을 늘리고 기업은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금리인하는 시중에 너무 많은 돈이 풀리면서 거품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될 수도 있고, 개인이 구입할 수 없을 정도로 집값이 상승하며 거품이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물가상승이 심화되고 국가는 사회붕괴를 막기 위해 다시 금리인상을 검토하게 됩니다.

 

금리 인하 시 시장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 시장 : 대출 이자율의 안정이 예상, 부동산 투자 활성화를 유도
- 주식시장 : 투자자금의 유입과 기업의 자금조달 용이성이 증대
- 개인 : 저축 감소, 소비 증가, 주식 등 투자 증대

 

간단히 이런 논리가 적용이 되는데 아직 우리는 금리인하 전 단계에 와 있으니 투자의 관점에서 금리인하 시 수혜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Fed일타강사로 알려진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의 언론 인터뷰가 보도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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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코노미스트로 올해 Fed는 시장 기대보다

더 적은 횟수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안정되거나 인하되면 그동안 고금리로 눌려있던 중소형주에 온기가 돌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번 포스팅했던 러셀지수를 추종했던 ETF(IWM, IWF 등)가 수익률이 좋았던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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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금리하락 시 투자 전략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사도 볼 수 있었는데요.

빠른 정보력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스마트 머니로 불리는 사모펀트가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카카오, 네이버!

플랫폼 기업을 집중 매수하는 이유는 금리하락으로 성장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사모펀드의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사모펀드의 수익률은 공시되지는 않습니다.

한 경제 전문매체에서는 다른 주식형 사모펀드들과 비교하여 연 11~15%의 수익률을 전망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모펀드의 수익률은 투자 기간, 투자 대상, 투자 전략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지만,

주린이보다는 정보력이 빠르니 이들의 매매 종목에 관심을 갖는 것 또한 투자아이디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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